[산업일보]
이틀간의 휴장에서 돌아온 7일 비철금속 시장은 휴장 기간에 트럼프 대통령의 SNS 발언으로 인해 미·중 무역 갈등이 심화된 것에 영향을 받아 대부분의 품목이 하락했다.
Copper는 Asia 장에서는 전일 주요 증시가 하락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인 것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전 주 대비 가격이 상승하며 $6,300 선을 테스트하는 듯 했다. 하지만 London 장 개장 이후 가격에 대한 부담감이 가중됐고 $6,100 대로 내려와 장을 마감했다.
연준 부의장인 클라리다는 미국 경제가 좋은 위치에 있다며 일시적으로 물가 약세 요인이 있지만 금리를 인상·인하할 만한 요인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물가 상승을 위한 금리 인하 역시 지금 상황에는 맞지 않다고 발언했다.
달러화와 관련해 Bank of America는 달러 강세가 오래 가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 놓았다. 현재 달러는 20년 평균 대비 5.7% 높은 상황인데 과거에 나타났던 이와 같은 정점은 흔하지 않은 상황에 따른 것이었다며 이번 정점 역시 오래 유지되지는 못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Citi 은행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 긴장감으로 인해 중국의 외환 보유액이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달러화 대비 위안화의 평가 절하를 막기 위해 달러를 매도할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렸기 때문이다.
8일은 중국의 무역 수지 지표 발표가 있다. 미·중 무역 협상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 있을 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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