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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테크 코리아] 언맨드솔루션 “자율주행차의 퍼스트 무버 되겠다”
조해진 기자|j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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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테크 코리아] 언맨드솔루션 “자율주행차의 퍼스트 무버 되겠다”

자율주행 시장의 세계적인 기술 편차는 대동소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함께 연구

기사입력 2019-06-29 09: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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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운전석 없이 마주보는 방식으로 좌석이 배치된 자율주행 차량에 사람들이 탑승하고 사진을 찍는다. 지금은 다소 어색하지만 곧 자율주행차를 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함께 얼굴에서 피어났다.

27일부터 2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9회 스마트테크코리아 & 2019무인유통산업전(SMART TECH KOREA & AUTOTECH KOREA 이하 스마트테크 코리아)’에는 자율주행 전문 기업 (주)언맨드솔루션(이하 언맨드)이 참가해 지역 혹은 물류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인 자율주행 차량을 전시했다.

[스마트테크 코리아] 언맨드솔루션 “자율주행차의 퍼스트 무버 되겠다”
언맨드솔루션 문희창 대표

언맨드는 자동차 섀시(하드웨어) 설계 및 제작부터 센서에 대한 인터페이스, 주행, 알고리즘과 인지판단 기술(소프트웨어)까지 자율주행과 관련된 모든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을 연구해 언맨드만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솔루션을 양산하는 것이 목표다.

언맨드의 문희창 대표는 “로봇이 자율주행을 하는 기술과 자동차가 자율주행을 하는 기술에는 차이가 있다”라며 “불규칙한 노면을 다녀야 하는 서스펜션, 탑재 중량이 많을 때 필요한 브레이크 시스템 등 안전장치와 관련된 기술이 자동차 쪽에 훨씬 많다. 이런 기술들을 전기기반 모듈러 섀시에 적용해 자율주행 시장을 이끌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언맨드의 모듈러 섀시는 총 3종으로, 적재중량 200kg~300kg인 A 모듈과 2톤~3톤 적재가 가능한 B 모듈의 개발을 완성했으며, 10톤 이상이 가능한 C 모듈러는 현재 개발 중이다. 해당 모듈러를 교통 분야에 적용할 경우, A는 퍼스널 모빌리티로, B는 6인승 정도의 셔틀로, C는 미니 버스로 개발이 가능하다. 물류 분야에서는 컨테이너 형식의 물품 운송용으로 제품화가 가능하다.

자율주행 기술 연구를 위해 대부분의 연구단과 기업들은 소프트웨어 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문 대표는 “소프트웨어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좋은 하드웨어가 뒷받침 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잘 융합돼야 하는데, 양쪽을 모두 하는 곳이 세계적으로도 거의 없다. 언맨드는 양쪽 기술을 모두 보유해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이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10년 동안 R&D 사업을 주로 했는데, 상품을 출시하면서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문 대표는 “현재까지의 자율주행 기술로 일반 도로에서 운용하기는 아직 어렵지만, 폐쇄된 영역이나 일정 구간에서는 지금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다. 자율주행차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이 생각보다 좋아 도입을 검토하는 지자체 및 기관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누군가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돼야 시장을 바꾼다. 자율주행으로 교통과 물류 등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해외 업체만을 따라가면 기술이 종속된다. 아직 자율주행 시장의 세계적인 기술 편차는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어렵지만 열심히 연구해서 자율주행 시장만큼은 퍼스트 무버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전시회와 기업의 발전 양상을 꼼꼼히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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