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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디지털경제,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 ‘부상’
신상식 기자|scs919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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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디지털경제,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 ‘부상’

지난해 중국 디지털경제 규모 전년대비 20.9% 성장

기사입력 2019-07-29 0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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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디지털경제,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 ‘부상’


[산업일보]
디지털경제가 관련 기술의 혁신과 더불어 전통 산업과의 융합으로 응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중국의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2017년 이후 디지털경제 발전을 국가전략으로 격상하고, ‘인터넷 플러스’, ‘인공지능’, ‘공유경제’ 등의 발전정책을 발표했으며, 주요 회의석상에서 디지털경제 발전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해 중국 디지털경제 규모는 전년대비 20.9% 성장한 31조2천934억 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 GDP의 34.8%에 해당한다.

디지털경제의 비중 확대와 중요성이 커지면서 중국의 각 지방정부도 경제발전 수준에 적합한 발전 모델을 모색 중이며, 산업기반이 부족하고 상대적으로 경제발전 수준이 낮은 중서부 지역에서 더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지난해 광둥성의 디지털경제 규모는 4조 위안을 넘어섰으며 장쑤, 저장, 산둥은 2조 위안을 상회했고, 구이저우는 2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10개 성·시의 디지털경제 규모는 1조 위안을 넘어섰고, 발전 수준을 보여주는 GDP 내 디지털경제 비중은 베이징이 50%를 초과한 가운데 상하이, 광둥성도 40%를 상회했다.

중국 디지털경제의 특징으로는 ▲디지털 산업화 분야 성장 ▲산업 디지털화 규모 확대 ▲디지털경제 분야 거버넌스 강화 ▲일자리 구조 변화 등으로 꼽을 수 있다.

중국의 디지털 산업화 규모는 6조4천억 위안 규모이며,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업, 인터넷 산업이 주도하고 있다. 5G 조기 상용화에 따라 통신업과 연관 산업도 고속 성장이 예상된다.

지난해 중국의 산업 디지털화 규모는 전년대비 23.1% 성장한 24조9천억 위안을 기록했고, 보험, 방송·영화 제작, 금융 등 서비스 업종에서 가장 활발히 진행됐다.

디지털경제의 경우 비중 확대에 따라 효과적 관리감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플랫폼 책임 강화, 부처 합동 관리감독 강화, 업계 자율규제 능력 향상 등을 추진 중이다.

베이징, 상하이, 선전 등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플랫폼, 공유경제, 클라우드 소싱 등 디지털경제 발전으로 인해 나타난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로 인해 고용구조에서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관계자는 “중국은 디지털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빅데이터 관련 법규 제정 및 거래 메커니즘 구축 ▲데이터 보호 및 관리 강화의식 제고 노력 ▲산업인터넷 혁신 발전전략 실시 ▲네트워크 보안수준 제고 및 관리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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