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최근 일본 수출규제 확대 움직임에 따라 기업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다.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일본정부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정부는 이번 조치와 관련해서 기업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대책과 대응방안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며, “향후 양국 기업 간의 비즈니스가 극한 상황 보다는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우리 기업들도 차분하게 대응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철수 회장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수입선 다변화 및 재료·소재부품의 국산화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울산상공회의소는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기업 현장의 혼선을 방지하고 대응책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달 6일 울산상의 6층 2회의실에서 ‘日 수출규제 관련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日 수출규제 주요내용 및 변동사항 ▲한일 양국 캐치올·CP제도 등 수출통제 제도 비교 ▲대상품목 선정 및 분류, 수입·사입업체조사 등 소재부품 수급 대응지원센터 운영 및 지원내용 안내 등 기업들의 사전 준비사항과 지역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의 대응방안 및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 수출과 관련해 한국을 화이트 국가(수출안보국)에서 제외 시 적용받는 주요 변동사항과 이에 따른 기업의 준비, 유의사항을 상세히 안내함에 따라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은 자국의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지난 7월 24일까지 진행, 각의 결정을 거쳐 개정안 공포 후 21일 뒤 시행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