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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전기·가스 사고 발생 우려
박시환 기자|psh@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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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전기·가스 사고 발생 우려

최근 5년 가스사고 11건, 대부분 ‘사용자 취급 부주의’

기사입력 2019-08-28 16: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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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전기·가스 사고 발생 우려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산업일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추석 명절 연휴 동안 발생한 가스 사고는 11건이 발생했다.

일반적인 화재·전기·가스사고 발생건수보다 많지는 않지만 5일이나 되는 연휴에 대비한 안전 점검도 필요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11건의 사건 중 ‘사용자 취급 부주의 사고’가 45.45%의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과대불판 및 부탄캔, LPG 용기 직접 교체 등도 사고 원인으로 작용한다.

정부는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약 2주간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에 이용객이 몰리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2천여 개소 ▲사회복지시설 194개소 ▲휴게소, 공연장 등 143개소가 점검 대상에 해당한다. 안전점검 시행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개선이 요구되며 관련 규정에 미달할 경우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가 취해진다.

이에 산업부는 명절에 휴대용 가스레인지, 전열 기기의 사용이 증가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공익광고,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전기·가스기기의 안전한 사용방법과 요령, 안전 수칙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관련 협회·업계는 지역별 안전 캠페인·체험교실 운영, LPG 자동차 가스 누출 무료 점검 실시 등 자율적으로 안전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는 국민들이 전기나 가스시설 고장으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연휴 동안 24시간 비상 대응반 운영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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