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영국 신임 총리, “노딜 브렉시트를 마다하지 않겠다”
신상식 기자|scs9192@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영국 신임 총리, “노딜 브렉시트를 마다하지 않겠다”

“국내 기업, 사전에 필요한 사안 점검하고 통과 지연에 대비해야”

기사입력 2019-08-31 11:07:52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영국 신임 총리, “노딜 브렉시트를 마다하지 않겠다”


[산업일보]
영국이 신임 총리의 취임에 맞춰 노딜 브렉시트를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23일 영국 보수당 대표 경선에서 보리스 존슨이 당 대표로 선출된 후 영국의 신임 총리로 확정됐다.

당 대표 경선에서 66.4%의 득표율을 기록한 보리스 존슨 총리는 최대 정치현안인 브렉시트 협상에 있어서 ‘노딜 브렉시트를 마다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공개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실제, 7월 24일 새로 구성된 내각은 강경 브렉시트 인사들로 구성되기도 했다.

존슨 총리 이후 브렉시트 향방은 ▲노딜 브렉시트 ▲재선거 ▲질서 있는 브렉시트로 구분될 것으로 전망된다.

첫 번째 대국민 담화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존슨 총리는 EU와의 브렉시트 협상을 이끌어내기보다는 노딜 브렉시트를 10월 31일로 예정돼 있는 브렉시트 시한에 맞춰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야당인 노동당의 공세와 존슨 총리의 정치적인 계산으로 인해 노딜 브렉시트 이전에 재선거가 실시될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한편, 지난해 7월 이후부터 최근까지 EU 집행위원회는 총 5차례에 걸쳐 노딜 브렉시트에 대비해 회원국과 관련 산업계가 준비해야 하는 주요 사안들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 6월 12일에 발표된 5차 비상계획안에는 노딜 브렉시트에 대비해야 할 분야로 ▲거주권 및 사회보장 ▲의약품 및 화학물질 ▲어업 ▲금융서비스 등을 선별해 준비사안을 다시 강조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관계자는 “노딜 브렉시트로 인한 초기 혼란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수출입 통관절차에 대한 혼란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국 및 EU와 교역을 하는 한국 통관당국 및 기업들은 사전에 필요한 사안을 점검하고 통과 지연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국 총리실의 노딜 브렉시트 관련 비밀문건에 따르면, 노딜 브렉시트로 인해 영국은 ▲통관 지연에 따른 물동량 급감 ▲신선식품 감소와 이에 따른 공급가격 상승 ▲의약품 수급문제 등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관세장벽보다는 의약품과 화학물질의 인증과 라벨링 등 비관세장벽에 따른 수출입 통관절차상 혼란이 주요 리스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