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로봇산업진흥원)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IFA 2019’에 참여해 한국로봇공동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로봇공동관에는 교육용 로봇, 재활로봇, 안내로봇, 청소로봇, 산업용 드론, 제조로봇 등 한국로봇기업 8개사가 참여해, 세계 각국의 바이어 200개사와 1:1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액은 약 130만 유로에 달한다.
로봇산업진흥원은 IFA 2019 전시회에서 ‘Smart Innovation Korea’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오픈 부스형 공동관을 구축해 참여 로봇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
로봇산업진흥원은 문전일 원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한국 로봇기업의 수출활동을 지원하고, 독일 스타트업 협회 등 현지 유관기관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 로봇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중장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신기술과 관련된 주제로 자유발표를 진행하는 ‘Innovation Engine’ 프로그램에는 공동관 참여기업 중 3개사가 참여해 자사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전시기간 중 다수의 기업 관계자 뿐 아니라, 다수의 해외 미디어가 공동관을 찾아 공동관 참여 기업의 제품을 취재하는 등 한국 로봇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문전일 로봇산업진흥원장은 “IFA 전시회는 글로벌 시장에 우리 제품을 홍보하고 최신 기술․산업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전시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세계 시장에 선보여 국내 기업의 수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봇산업진흥원은 오는 11월, 독일 SPS IPC Drives 전시회에서도 한국로봇공동관을 운영하는 등 한국 제조업용 로봇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