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30일 원달러 환율은 1,200원대 초중반 등락이 예상된다.
미국의 대중 금융투자 차단검토 및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 등의 이슈로 투자심리가 악화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상승압력 우위가 전망된다.
지난 주 미국이 중국에 대한 금융투자를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는 미 당국이 미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의 상장 폐지와 미국 공적 펀드의 중국시장에 대한 투자 차단을 요지로 하는 제재이며, 이러한 미국의 조치는 무역협상 비관론을 증폭시켜 투자심리를 악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정치적 불안도 투자심리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손꼽힌다.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외압의혹으로 인해 탄핵 절차가 개시, 무역협상과 관련한 불확실성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의 디플레이션 우려 및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악화 역시 상승압력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환율이 1,200원대를 돌파하면서 당국의 경계와 수출 네고물량이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
원·달러 환율, 미국의 대중 금융투자 차단 검토…1,200원대 초중반 등락 예상
기사입력 2019-09-30 11:30:52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