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활한 기계 작동에 있어 ‘윤활 관리’의 중요성은 두 번 강조해도 결코 지나치지 않는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산업대전 2019-한국기계전(KOMAF)+제조IT서비스전(MachineSoft)(이하 2019 한국기계전)’에 참가하는 (주)솔지(Solge, 이하 솔지)는 윤활 관리에 대한 기술 교육과 분석 서비스, 관련 제품 개발을 꾸준히 이어 온 국내 업체다.
윤활유 정유기, 에어브리더, 윤활유 감시창, 윤활유 열화도 측정기, 기계 상태 진단용 철분 센서 등의 주요 생산 제품을 앞세워 윤활 관리 분야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솔지는 대형 회전 기계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발전·제철·정유사를 넘어 미국, 캐나다, 중국, 필리핀 등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솔지는 질적인 성장을 위해 자체 윤활기술연구소를 보유·운영하고 있다. 현재 총 12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솔지는 윤활기술연구소를 통해 매년 2건 이상의 R&D 기술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1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왔다.
이번 2019 한국기계전에서 솔지는 공기 박리식 수분제거 여과기인 ‘Ex Dri’와 온라인으로 회전 기계의 손상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철분 감지 센서인 ‘Ferro Mon’, 모듈형 에어브리더인 ‘MBB’를 선보일 예정이다.
솔지는 특히 윤활기술연구소를 통해 축적해 온 자체 기술력을 들고 해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현재 중국과 태국, 말레이시아에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는 솔지는 2020년까지 전 세계에 15개 이상의 대리점을 개설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솔지의 김태헌 대표이사는 “그 어느 때보다 경기 불황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는 현재지만, 솔지는 설비유지보수분야로서 더욱 주목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라며 “‘윤활 관리 분야의 글로벌 리더’라는 비전 아래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최선의 ‘Solution(솔루션)’을 ‘Knowledge(지식)’ 기반을 통해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수린 기자 sr.choi@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