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4일 비철금속 선물들은 알루미늄을 제외하곤 상승 마감했다.
파푸아뉴기니아 니켈 처리 공장의 폐기물 유출 이후 대책 실패로 정부는 공장폐쇄를 명하며 니켈 가격상승을 부추겼다. 공장은 중국 MCC의 소유로 올해 상반기 16,429톤의 니켈과 1,497톤의 코발트를 생산했다.
니켈 재고는 3,984톤이나 감소하며 2009년 7월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이는 전달 재고 수준의 절반 수준이다.
전기동은 파업과 동시에 시위에 참가했던 코델코 근로자들은 하루 파업을 종료하고 현업에 복귀했다. 24일 전기동은 지난 9월 16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무역협상의 낙관적 기대심리와 타이트한 펀더멘털, 칠레 시위등이 투심을 자극해 상승해 온 것이다. 하지만 칠레 시위가 공급에 미치는 영향과 수요가 회복되고 있는지 대한 좀 더 명확한 근거가 필요로 해보인다. 지속적으로 5,900 선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25일에는 중요한 지표는 없지만, 투자자들의 시선은 런던과 산티아고를 향해 있다. 차주 부터는 LME Week이 런던에서 열리며 11월 중순에서는 APEC이 산티아고에서 개최된다. LME Week 에서 내년 전망과 무역전쟁에 대한 전망등이 나올 것이며, 산티아고에서는 트럼프와 시진핑이 무역합의에 서명을 할지 여부가 판가름난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