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미-중 무역 협상과 관련해 예정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과 FOMC를 앞둔 경계심에 비철 금속은 대체로 약보합권 흐름을 나타냈다.
전일 미국의 한 정부 관계자는 미-중 양국의 1차 합의 서명이 당초 예정된 바와 같이 11월 16~17일 칠레에서 열리는 APEC 정상 회담보다 늦어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서명이 예정보다 빨라질 수도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칠레에서 서명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합의 실패'를 의미한다기 보다는 문구 작성에 시간이 더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칠레 대통령 세바스티안 피녜라는 자국 내 지속적인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인해 APEC 회담 개최를 포기한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은 미국에 마카오에서 회담을 제안했다고 전해진다.
LME 장 마감 후 FOMC에서 연준은 예상대로 기준 금리 25bp 인하를 단행했다. 연준이 성명서에서 '적절하게 행동할 것'(Act as appropriate)이라는 문구를 삭제함에 따라 추가 금리 인하에는 신중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점을 암시한 것으로 시장은 해석하고 있다.
어느 정도 예상돼 온 만큼 즉각적인 시장 반응은 나타나지 않는 모습이다. 그럼에도 앞으로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점은 시장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31일은 중국의 제조업, 비제조업 PMI, 유로존 GDP 성장률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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