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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기계업계, “시장이 존재하는 한 공작기계인의 역할도 있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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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기계업계, “시장이 존재하는 한 공작기계인의 역할도 있다”

공작기계협회 권영두 회장, 19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 개막식에서 언급

기사입력 2019-12-06 0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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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기계업계, “시장이 존재하는 한 공작기계인의 역할도 있다”
한국공작기계협회 권영두 회장


[산업일보]
지난해 국내 공작기계업계의 수출액이 사상 최초로 30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세계 7위에 올라선 가운데, 국내 공작기계업계의 성장을 위해서는 새로운 시장 발굴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최남호 국장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목 부원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하 공작기계협회) 주최로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19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에서 공작기계협회의 권영두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 해 동안 애쓴 공작기계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공작기계업계의 지향점을 제시했다.

협회 창립 40주년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서 권 회장은 현재 공작기계업계가 당면한 현실에 대해 “우리의 경영 환경이 알 수 없게 전개되고 있으며, 경험하지 못했던 변수들이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는 예측불허의 상황”이라고 정의내렸다.

권 회장은 “제품의 시장은 언제든, 어디든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며, “시장이 존재하는 한 우리의 역할은 있는 것이고 우리의 노력도 그것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하면서 “위기에서 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기본에 충실할 것”을 참석자들에게 주문한 권 회장은 “끈기있게 살아온 생활의 지혜를 더하면 우리의 미래는 더 성장된 모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산업부 최남호 국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공작기계업계가 달성한 성과를 치하하면서 “공작기계업계가 많이 어렵다고들 하는데 산업부를 포함한 정부에서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조금 더 어려운데 밀착해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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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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