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미-중 무역 합의에 대한 낙관론으로 금일 비철 금속은 납과 주석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19일 중국 상무부 대변인 Gao Fang은 미국과 1단계 합의 서명을 조율하기 위해 양국이 긴밀히 연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양국이 서명을 하고난 후 합의 내용이 공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측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이 향후 2년간 최소 $200bln 규모의 미국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중국은 미국산 6개 화학물질과 유제품에 대한 관세를 면제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1월초 합의문 서명을 자신한다고 밝히며 낙관론이 힘을 받는 모습이다.
지난주 상해 재고가 218,367톤으로 2017년 3월 이래 최저 수준까지 하락하며 상해 알루미늄 가격은 약 3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올라서고 있다. 트레이더들은 LME 알루미늄 가격이 최근 상해 가격을 추종하고 있다고 코멘트했다. ING의 애널리스트는 중국 북부 지역에 폭설로 인해 운송 차질이 발생하며 상해 재고가 추가로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이 하원을 통과했지만 시장에 별다른 영향은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오히려 미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명일은 미국 3분기 GDP 확정치가 발표될 예정이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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