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사랑니, 방치 말고 치과 상담 후 발치해야 합병증 등 피할 수 있어
산업일보|news@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사랑니, 방치 말고 치과 상담 후 발치해야 합병증 등 피할 수 있어

기사입력 2020-01-09 10:16:52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사랑니, 방치 말고 치과 상담 후 발치해야 합병증 등 피할 수 있어

치아 중에서 가장 안쪽에 위치한 사랑니는 입 안에서 가장 늦게 자라나는 치아로 ‘제3 대구치’ 또는 ‘지치(wisdom tooth)’라고도 불린다. 사랑을 경험하는 나이에 나오는 치아라 해 ‘사랑니’라는 명칭이 붙었지만 사랑니가 나면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 게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사랑니가 다른 치아처럼 가지런히 자리해 위아래 사랑니끼리 잘 맞물리고 구강 교합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선에서 수월한 양치질까지 가능하다면 그대로 두어도 무방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랑니는 가장 늦게 나온다는 특징을 지닌다. 이로 인해 기존 치아에 밀려 똑바로 맹출하지 못하고 매복된 형태를 보이는 경우도 많다. 특히 동양인들은 서양인에 비해 턱이 좁은 경향이 있는 만큼 사랑니가 누운 형태로 맹출하는 경우가 더 많다.

누운 형태나 바르지 못한 방향으로 맹출된 사랑니의 경우 치아와 잇몸 사이에 음식물이 끼기 쉬운 환경을 조성한다. 이로 인해 충치를 유발하기 쉬우며 구취의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또한 빠지지 못하고 쌓인 음식물들이 염증을 일으켜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할 경우 편도선과 림프절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사랑니로 인해 주변의 잇몸이 붓고 아픈 지치주위염, 사랑니 및 앞 치아의 충치, 앞 치아의 치근 흡수, 함치성낭종과 같은 물혹, 기타 여러 구강 내 종양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사랑니가 통증을 유발하거나 염증과 충치 등 구강 내에서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면 사랑니를 발치하는 것이 현명하다.

다만 매복사랑니는 발치 과정에서 통증 및 부종과 출혈, 감각 이상, 인접 치아 손상 등의 위험 부담이 있는 만큼 비교적 난이도 높은 수술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사랑니가 자라나는 조직 주변에는 신경이나 혈관과 같이 중요한 신체조직들이 복잡하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사랑니 발치 이후 후유증을 미연에 방지하고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풍부한 임상 경험을 지닌 치과 전문의료진을 중심으로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사랑니 발치 전 상담 후 계획 수립이 선행돼야 한다.

특히 매복사랑니 발치 시 감각 이상을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주변 치아와 잇몸의 상태, 신경과 턱관절 구조를 정밀 진단한 후 충분한 소통을 거쳐 발치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사랑니 발치는 사후 관리도 중요하다. 통증 및 부종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발치 후 이틀 동안은 얼음 찜질을 수시로 하는 것이 권장되며 발치 후 실밥을 뽑기 전까지는 수술 부위를 제외하고 양치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식사 시에도 뜨겁거나 매운 자극적인 음식 섭취는 지양해야 하며 목욕이나 사우나는 삼가야 한다.

보통 사랑니를 발치한 부위는 3~5일 후 새살이 돋기 시작하며 4주 후에는 거의 정상적인 잇몸조직으로 치유된다. 이 기간까지는 이가 일시적으로 시리거나 씹을 때 약간 욱신거릴 수도 있으며 발치 부위에 새로운 뼈가 채워지기까지 대략 3개월 정도 걸린다.

도움말: 등촌동 목동수치과 최찬 대표원장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