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최정우 회장(왼쪽 여섯번째) 등 철강협회 회장단 및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왼쪽 다섯번째)
[산업일보]
‘강인함’의 상징인 철강업계가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유연함이 필요하다는 데 목소리를 같이 했다.
철강협회 최정우 회장(왼쪽 두번째)과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 (왼쪽 세번째)
한국철강협회는 10일 포스코(POSCO) 본사에서 산업부 정승일 차관과 철강협회 최정우 회장 등 철강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0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철강협회 최정우 회장
최정우 회장은 이 자리에서 ‘유연한 것이 단단한 것을 이긴다’는 ‘‘유능제강(柔能制剛)’을 화두로 제시하면서 “단단한 철을 다루는 철강인들이 유연한 사고를 가져야 철강업계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