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컨택트가 40A 출력 전류를 제공하는 새로운 QUINT POWER 전원 공급 장치를 출시했다.
입력측에 다단계 PFC가 있는 ‘QUINT POWER 40A’의 단상 장치는 전체 전원 범위에서 효율성 수준을 최적화해 긴 서비스 수명을 보장한다는 게 피닉스컨택트 측의 설명이다.
3상 장치는 돌입 전류를 생성하지 않기 때문에 짧은 주전원 중단 후에 백업 퓨즈의 의도하지 않은 트리핑이 방지된다.
또한, 최대 125%의 정격 전류를 제공하는 정적 부스트를 사용해 시스템을 손쉽게 확장할 수 있고, 동적 부스트를 사용, 최대 5초 동안 정격 전류의 최대 두 배를 제공해 높은 부하를 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FB(Selective Fuse Breaking) 기술은 최대 15ms 동안 6배의 정격 전류를 제공하기 때문에 표준 회로 차단기를 선택적으로 트리핑하고, 병렬로 연결된 소비 장치가 지속적으로 작동, 통합 가스 방전관을 특징으로 하는 입력측은 최대 6kV의 높은 내성과 최소 20ms의 주전원 오류 버퍼 시간을 보장한다고 덧붙였다.
피닉스컨택트 관계자는 발표자료를 통해 ‘아날로그, 디지털 및 릴레이 접점이 있는 포괄적인 시그널링 기능은 시스템의 예방적 기능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한다’며 ‘오류가 발생하기 전에 위험한 작동 상태를 사용자에게 보고하고, 개별 요구 사항에 맞게 시그널링 임계값 및 특성 곡선을 조정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제품은 영하 40°C에서 70°C까지의 넓은 온도 범위는 극한 환경 조건에서도 사용자가 장치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