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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5일] OPEC 추가 감산 합의 , 러시아 승인 필요(LME Daily Report)
이상미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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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5일] OPEC 추가 감산 합의 , 러시아 승인 필요(LME Daily Report)

LME 펀드 포지션 순 매도 6개월 최대치

기사입력 2020-03-06 09: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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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5일] OPEC 추가 감산 합의 , 러시아 승인 필요(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5일 비철금속 시장은 각 국 중앙은행의 부양책 실시로 아시아 장에서 강세를 나타냈다. 장 후반들어 미국 증시가 하락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이날 품목별로 등락을 달리하며 마감했다.

전일 미국 증시는 바이든 후보 약진에 월가가 두려워하는 샌더스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낮아졌고, 이에 영향을 받아 아시아 증시도 동반 상승했다.

중국 증시 역시 전일 발표된 PMI가 역대 최저를 기록했고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도 금리를 인하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중국 정부 역시 부양책을 추가로 내 놓을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했다.

비철금속들 역시 이 같은 분위기에 편승에 가격이 올랐다. 그러나, London 장 이후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이 대두되며 가격 상승세가 꺾였고 미국 장 개장 후 변동성이 큰 가운데 증시가 하락 출발하자 투자 심리가 다시 얼어붙어 일부 품목은 하락 반전했다.

EU 측 바르니에 수석대표는 브렉시트 이후 영국과 EU의 미래 관계에 대한 협상에서 심각한 의견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현재 EU는 공정한 경쟁을 위해 영국이 브렉시트 이후에서 EU의 보조금 및 환경 규정 등을 따라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지만 영국은 협상을 위해 EU 규정을 따르는 일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LME에서 발표한 2월 28일 기준 펀드들의 Copper 순매도가 6개월 최대를 기록한 점은 Copper 가격 하락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6일은 미국 고용 지표 발표를 기다리며 증시 움직임을 살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투심을 가장 민감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 주가 지수로 보이며 이 움직임이 비철금속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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