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0일 전기동은 2011년 이후 주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2016년 1월 이후 최저치 인 톤당 $4,371로, 주간 11% 낙폭을 보였다. 아시아시간대는 주요국 부양책 기대감에 $4,938.5 까지 상승했지만 미국, 유럽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가 심해지며 투심을 자극해 하락 마감했다.
알루미늄은 20일 LME재고 무려 60,825톤 증가하면서 가격은 2016년 9월 이후로 최저치 수준으로 하락했다.
G20 의 코로나 19 대응 경기부양책 규모는 약 3조 537억달러(4천조원)에 달한다. 이중 전체규모는 약 1/3에 해당하는 미국은 의회에서 미국인들에게 1천달러 이상씩 지원하는 것을 포함한 부양책을 지출을 논의하고 있다.
납세일도 4월 15일에서 7월15일로 늦춰지는 방안도 논의중이고 23일 부양책 통과 기대를 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유럽이다. 유럽중앙은행은 유동성 공급과 동시에 유로지역 채권 매입에 1천 320억달러를 동원키로 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병한 중국은 780억 달러규모에 달한다.
이처럼 각국 1분기 마이너스 성장까지 예상되는 가운데 U자 회복을 바라며 주요 선진국들은 발빠르게 부양책을 내놓고 있다. 현재로서 부양책보다 더 중요한게 방역이다. 미국은 세계로 오가는 모든 길목에 사실상 빗장을 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환자가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미국 감염자수는 하루에 4951명이 늘면서 3월 10일보다 20배 가까이 증가했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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