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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7일] 코로나19 치료제 등장 기대감에 증시 강세(LME Daily Report)
이상미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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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7일] 코로나19 치료제 등장 기대감에 증시 강세(LME Daily Report)

영란은행 총재, 2분기 영국 경제 35% 역성장 가능

기사입력 2020-04-20 06: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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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7일] 코로나19 치료제 등장 기대감에 증시 강세(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17일 비철금속 시장은 중국의 GDP가 예상을 더 하회하는 수준으로 발표됐다. 각 국 중앙은행 관계자들이 부정적인 발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치료제가 개발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커지며 대부분의 품목이 상승 마감했다.

한국과 미국, 중국 등에서 동시에 임상 실험 중인 미국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중증 환자의 열을 내리고 자가 호흡이 가능하게 하는 등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각 국 증시 등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현상이 강해진 하루였다.

125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 사망자 2명 이외에는 공통적으로 열이 내려갔고 대부분의 환자가 빠르게 회복되며 6일만에 퇴원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에 대한 공식 결과는 4월 안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는 너무 빠른 증시 회복에 대해 불안한 시선이 많은 상황이다.

Goldman Sachs는 부양책 등을 고려했을 때에도 현재 주가 회복이 지나치게 빠르다고 주장했으며 뉴욕 연은의 존 윌리엄스 총재는 미국 경제가 올해 말까지 정상으로 돌아가지 못 할 것으로 전망했다.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는 아직 코로나19 위기의 결과를 아무도 모른다며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는 각 지역의 제조업 지표 발표와 미국의 고용 지표 등이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공식 임상결과 발표 및 이 달 말 예정된 연준 회의 등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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