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7일 비철금속선물은 박스권의 움직임을 보이며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마감했다.
이탈리아는 차주부터 활동의 제한을 완화할 예정이고 독일은 학생들이 등교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유럽에서의 경제 활동 복귀와 제재 완화와 일본의 부양책, 중국의 남서부 지역 Yunnan 성은 지역 회사들의 비철금속 재고비축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점이 전기동을 6주래 최고치인 톤당 $5,269까지 끌어올렸다. 하지만 2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와 원유가격 하락으로 상승 모멘텀을 잃었다.
알루미늄 LME 재고는 18,850톤이 증가하며 1,336,775톤으로 증가하며 최근 6주간 38%나 급증했다. 코로나로 인한 수요 감소와 재고 증가가 알루미늄 가격 상승을 꾸준히 제한했다.
모건 스탠리는 광산 구리 정광 공급 악화로 가격이 지지되는 가운데, 스크랩 시장은 아주 타이트하다고 밝혔다. 스크랩이 타이트한 이유는 제련소들이 광산으로 부터 정광공급이 원할하지 않으며, 스크랩 공급을 받기위해 경쟁이 치열한 점, 코로나로 인한 이동과 유통이 자유롭지 못한점을 꼽았다.
코로나19가 여전히 미국, 일본, 싱가폴등지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수요 약화 및 공급 증가로 인한 원유가격 약세 등을 이유로 꼽으며 투자자들은 추가상승에 의문을 갖고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뉴질랜드가 처음으로 코로나19 종식선언을 했지만, 아직 주요 선진국들은 경계를 늦추지 않는 모습이며 이는 비철금속이 추가 상승할 수 있는 원동력을 약화시킬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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