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헵코모션(HepcoMotion)이 오랫동안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성공적인 제품인 구동 트랙 시스템(DTS) 시리즈의 가장 최신 에디션 버전으로 DTS+ 트랙 시스템을 이번에 새롭게 선보였다.
햅코모션의 DTS+ 시스템은 Hepco의 PRT 트랙 시스템과 표준 DTS의 주요기능을 통합해 캐리지와 구동벨트 사이의 연결 부하용량을 더욱 향상시킨 제품이다. 즉, 캐리지가 벨트로부터 분리되지 않아 표준 DTS 시스템보다 더 높은 힘을 전달할 수 있다.
표준 DTS가 거의 대부분의 어플리케이션들에 적합한 반면, DTS+는 특히 고부하나 수직배치형 구조, 트랙 내에 추가장비 취부용 여유공간이 필요한 어플리케이션들에 더 적합하다.
표준 DTS및 DTS2와 마찬가지로, DTS+도 드라이브 풀리 및 벨트, 기타 모든 부속품까지 함께 패키지 형태로 제공돼 설계시간 단축 및 신속한 설치를 보장한다.
더 강력한 내구성으로 그 우수성이 입증된 헵코모션의 DTS+ 트랙 시스템은 전자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Hepco 아시아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별도로 공급해오던 제품이었으며, 최근 한국의 코비드-19 진단키트 생산 분야에서도 믿을만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햅코모션의 DTS+는 이송하중이 가벼운 경우, 최대 400N의 부하와 1.5m/s의 속도까지 처리 가능하다. 또한 캐리지 로킹 장치를 사용하면, 더 높은 적재하중과 더 빠른 속도에서도 DTS 시스템 원래의 장점인 +/-0.05mm라는 우수한 포지셔닝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