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4일 비철금속 시장은 납을 제외하고 전부 하락마감 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미국에서 급격히 증가하면서 경제 재개방이 늦춰지거나 재봉쇄조치가 일어날 수도 있다는 우려에 뉴욕증시 및 유럽증시는 하락세를 면치 못 했다.
존스 홉킨스 대학 데이터에 기반한 CNBC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 내 7일 평균 코로나 확진자 수는 이번 주에 전 주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텍사스, 아리조나,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주에서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26개 이상의 주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세라고 보도됐다. 다만, 23일 발표된 유럽 제조업 지표 호조와 중국의 인프라 투자중심 경제부양책을 기초로 한 경기회복 기대로 인해 중국 증시는 상승마감했다.
비철금속시장은 코로나 확진자 증가와 미국 및 유럽증시 하락 여파로 인해 전반적으로 약세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전기동은 펀더맨털 호조와 칠레발 공급 우려에도 불구 상승폭을 키우는 데에 실패했다.
상해 거래소의 전기동 재고도 6주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전기동의 수요가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었지만 가격상승세를 이끌어 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알루미늄의 경우 LME 와 상해 거래소 재고 모두 감소했으나 감소량이 비교적 적었던 만큼 코로나 공포로 인한 하락세를 상쇄하지는 못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무서운 확산세가 투자자들로 해금 시장에 대한 확신을 잃게 한 것으로 보여진다. 비철금속시장 또한 당분간 코로나 확산세를 지켜보며 약보합권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앞으로 주요국들의 코로나 확산세와 재봉쇄 조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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