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프리마파워(Prima Power)가 한층 더 진보한 레이저 가공 도구인 LASERDYNE®(레이저다인)을 출시했다.
LASERDYNE 811은 소형 플랫폼에서 유연하고 정밀한 레이저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최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구성요소를 탑재했다. 비용 효율적인 고속의, 신뢰할 수 있는 제조 기계와 광섬유 레이저 기술을 융합했다.
특히 중소형의 공작물을 용접, 시추, 절삭 및 DED 적층 제조 용도에 최적화한 LASERDYNE 811은 90rpm의 회전속도와 15 arc sec의 제어반복성을 지닌 BeamDirector®를 최대한 활용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두 개의 모션 축을 통해 접근하기 어려운 공작물의 부분까지 접근할 수 있으며, 특히 정밀 빔 배치 및 5축 레이저 시스템에서 최대의 유연성을 제공한다.
S94P CNC는 레이저 가공의 공정 품질 극대화를 위해 가공 매개변수와 시스템에 관한 우수한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S94P 컨트롤러는 7축의 동시 모션과 추가 축 지원을 통해 자동화 시스템을 뒷받침한다.
한편, 프리마파워의 모든 LASERDYNE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LASERDYNE 811 역시 최신 프로그램이 탑재돼 있으며, 윈도우 버전 10을 지원한다. 레이저 공정 최적화와 주기 시간 단축 및 공정 품질, 일관성 개선을 위한 Smart Technique의 전체 제품군이 포함돼 있으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무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