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코로나19 이후 처음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에서 소재·부품·장비 첨단산업 상담회가 열렸다.
KOTRA는 15일 중국 신(新) 인프라 투자계획과 현지 지방정부의 신기술 수요에 대비, 한국 기업의 공급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주중한국대사관, 중국 안후이성정부와 함께 이번 상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중국 측에서는 비오이(BOE), 비저녹스(Visionox) 등 디스플레이·로봇·자동차부품 분야 38개 글로벌 기업이 현장에 나왔고 한국 참가기업 31개 사 중 이미 진출한 기업은 현지에서 상담을 벌였다. 국내 소재 기업은 KOTRA 직원이 나서 대리 상담을 진행했다.
박한진 KOTRA 중국지역본부장은 “안후이성 현지에서는 생산공정을 계속 확대하고 있어 우리 소재·부픔·장비 기업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며 “오프라인 상담회에 참가하지 못한 기업을 위해 16일부터 온라인 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안후이성은 중국에서도 디스플레이, 자동차부품 등 첨단산업 가치사슬이 촘촘하게 형성된 곳이다. 2018년부터 매년 성도(省都) 허페이에서 세계제조업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은 내년 주빈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