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6일 비철금속선물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전기동은 코로나 확산세로 인한 부담과 경기부양책 통과에 대한 기대로 인해 혼조세를 나타냈다.
칠레의 Lundin Mining Corp의 소유의 Candelaria 구리 광산의 최종 급여 제안에 대해 근로조합은 투표에 들어가며 가격 하락을 제한했다.
미국 하원의장 낸시펠로시 의원과 재무장관 므누신의 재정부양책에 대한 협상을 재개하며 투심을 회복하기도 했다. 하지만 중국의 휴장으로 인해 거래는 한산한점도 가격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박스권의 흐름을 보이는데 일조했다.
밤사이 장초반 트럼프 대통령의 복귀 소식으로 오전 아시아 증시는 상승하는듯 했으나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경기 회복이 갈길이 멀고, 미국 경제는 아직도 위협에 직면한 상태이고, 추가적인 지원책을 집행하지 않는다면 경기가 추락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증시는 반락하며 비철금속의 상승도 견제했다.
코로나 확산세가 커지고 있고, 미국 대선을 앞두고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적은 거래량과 함께 시장은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중국 투자자들의 9일 복귀 이후 시장은 활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달 뒤 이야기지만 미국 대선 후보 모두가 인프라 투자 확대를 강조하고 있어, 비철금속 시장은 11월 대선 이후 강력한 지지를 받고 상승할지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