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8일 환율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항공사와 소기업에 대한 선별적 부양책을 촉구하면서 간밤 미국 증시는 상승했고 안전 선호로 인한 달러 강세는 진정된 모습으로 하락 압력 우위가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기업 급여보호프로그램(PPP)와 가계에 대한 현금 지급에 대해 의회를 압박했다. 이에 글로벌 위험선호가 재개되고 국내증시 외국인 투심 회복을 반영해 환율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미국 대선 불확실성과 국내외 코로나19 확산 우려 등으로 1,150원대에서 결제수요 및 저가매수가 우위를 보일 수 있어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