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8일 환율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항공사와 소기업에 대한 선별적 부양책을 촉구하면서 간밤 미국 증시는 상승했고 안전 선호로 인한 달러 강세는 진정된 모습으로 하락 압력 우위가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기업 급여보호프로그램(PPP)와 가계에 대한 현금 지급에 대해 의회를 압박했다. 이에 글로벌 위험선호가 재개되고 국내증시 외국인 투심 회복을 반영해 환율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미국 대선 불확실성과 국내외 코로나19 확산 우려 등으로 1,150원대에서 결제수요 및 저가매수가 우위를 보일 수 있어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원·달러 환율, 美 증시 회복으로 위험회피 분위기 진정에 1,150원대 중후반 등락 예상
기사입력 2020-10-08 12:58:44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