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E(Trust Precision Engineering)는 항공우주 분야를 위한 정밀 부품을 생산한다. 최근 몇 년 동안 품질 향상을 위해 상당한 투자를 단행했으며, 이제는 생산성이 대폭 향상되면서 투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TPE는 이태리 비씨비전(VICIVISION)의 공식 영국지사인 비씨비전 UK를 선정했다. TPE는 여러 공장기계에서 활용할 수 있고, 작업 현장에서 직접 부품의 치수 검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비씨비전 Techno M304 장비 두 대를 구매했다. 이 장비는 두 명 이상의 작업자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작업 현장에서 곧바로 진행하기 때문에 측정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닉은 “이 공간에 있는 모든 장비에 대한 ROI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아마 2년 정도 걸릴 것이다. 하지만 비씨비전의 경우, 유일하게 6개월에서 1년이면 수익을 회수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처음 구매한 장비를 통해 1만5천 파운드를 절감했으며, 두 번째 장비에서도 1만5천파운드를 절감할 수 있었다. 이제 세 번째 장비에서도 다시 1만5천 파운드의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닉 스트리트는 “이 장비는 모든 것을 제어할 수 있다. 가끔 부품의 특정 임계치수나 영역에 너무 집중하다가 레이더가 덜 중요한 요소에 노출돼 잘못되는 경우가 있는데, 비씨비전을 사용하면 모든 것을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누락되는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닉은 “우리 회사의 슬로건은 ´평판이 모든 것이다´이며, 실제로 시장에서 평판은 가장 중요하다”며, “이력추적의 측면에서 이 장비는 부품을 로드하고 검사를 수행할 때마다 모든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으며, 기록 파일에 해당 이미지를 저장하도록 선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3개월 후에 누군가 부품에서 잠재적 문제를 발견했다고 제기하면, 해당 주문번호의 이미지를 가져와 다시 이미지를 측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닉은 “이 모든 것은 비씨비전과의 만남으로 시작됐다. 1년 후 새로운 검사실을 구성하기 위해 두 대의 새로운 제품을 구매했다. 이 장비는 정말 훌륭했다. 걱정거리는 줄어들었고, 대신 우리가 수행하는 작업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