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주)루벤(Ruben)이 헨켈(Henkel)-선더호프(Sonderhoff)의 3E 혼합셀인 ‘SONDERGHOFF 3E(이하 선더호프 3E)’를 새롭게 선보였다.
새롭게 설계된 소형 디자인의 선더호프 3E는 액체부터 고점도까지 모든 접도의 폴리우레탄 및 폴리머 반응성물질을 정밀하게 처리하는 혼합셀이다.
선더호프 3E 혼합셀은 FIP(Formed-In-Place) 기술과 정밀한 프로그래밍을 허용하는 CNC-controlled mixing head를 통해 실링 폼과 접착제 및 potting compounds를 부품에 직접 도포한다.
선더호프 3E 혼합셀은 표준 응용을 위한 스타터 모델로 설계됐다. 20피트 크기의 컨테이너에 완전히 조립된 시스템으로 공간절약에 기여하며, 포장 및 운반, 배송이 모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혼합셀의 선형 로봇은 2.5x1.25x0.25m(WxDxH)의 트래버스 범위에서 선더호프 MK 425 믹싱 헤드를 제어한다. 믹싱 헤드는 초당 0.5~5g의 출력량으로 설계됐다. 혼합비는 1:1에서 1:2의 범위 안에서 조정 가능하다. 이를 통해 현재 애플리케이션의 약 80%를 커버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용제 대신 수돗물을 사용함으로써 고압의 헹굼 기술을 통해 믹싱 챔버를 환경 친화적으로 세척한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셔틀테이블 유닛은 작업 공간을 확대해주며, 더 큰 부품의 경우 두 개의 작업대를 하나의 큰 셔틀 테이블에 연결할 수 있다.
한편, 선더호프 3E는 빠른 프로그래밍 시간을 지니도록 설계됐으며, 엔트리 가격의 부담을 낮춰 짧은 투자 회수 기간을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