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5일 환율은 1,120원대 후반 중심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대선 결과 대기 속 위험선호심리가 다소 회복하며 환율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대선 결과가 바이든의 당선, 공화당 상원, 민주당 하원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시장이 예상했던 블루웨이브에 대한 기대가 후퇴했다.
그러나 공화당 상원 사수가 반독점 규제 강화 등에 대한 우려 감소로 인식하며 미 증시는 위험선호심리를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도 위험선호심리를 회복하며 상승할 것으로 보이고, 원달러 환율도 하락압력이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재검표 소송 등에 따른 불확실성 및 당국 미세조정 경계는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