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이틀 연속 상승하고 있으나 아직 1,060원 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모더나 백신의 영향으로 104엔 중반대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 35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59.48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49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소폭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4.55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07% 하락했다. 미국의 모더나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