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4일 환율은 브렉시트 합의 기대에 따른 위험선호심리 회복에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과 유럽연합(EU)의 미래관계 협상의 합의안 문구를 조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일부 언론이 크리스마스 전에 타결이 발표될 수도 있다는 소식에 위험선호심리가 회복하며 환율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최근 잇따르는 조선사의 선박 수주에 따른 네고 물량 출회 시 환율은 하락압력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 축소 및 국내 코로나19 확산 불안감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