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9일 환율은 트럼프 대통령의 부양안 서명에 따른 위험선호심리 회복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달러 반등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렉시트 타결 이후 영국 파운드화가 최고치를 기록한 뒤, 무역합의 세부 내용이 영국 경제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에 급락세를 보였다. 이에 따른 달러화 강세에 환율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계속되는 국내 코로나19 1천 명대 신규감염, 영국발 변종 바이러스 유입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는 환율 상승압력을 가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다만, 브렉시트 협상 타결 및 美 재정부양책 서명 등에 따른 글로벌 리스크온 기조는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