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1,051원 대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화 환율 역시 하락세를 보이면서 103엔 초반을 기록 중이다.
오전 11시 37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51.36원에 거래되면서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3.19원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도 하락 중이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3.27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3% 하락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의 중앙은행이 내년에도 경기부양정책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