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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9일] 바이든 부양책 기대감 유효, 달러 하락 비철금속↑(LME Daily Report)
이상미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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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9일] 바이든 부양책 기대감 유효, 달러 하락 비철금속↑(LME Daily Report)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 확대에 LBMA 골드 현물 소폭 상승

기사입력 2021-02-10 07: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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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9일] 바이든 부양책 기대감 유효, 달러 하락 비철금속↑(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9일 비철금속 시장은 전반적으로 상방 압력을 받았다.

지난 주 미 상원과 하원이 예산결의안을 가결한 점과 주말간 재무장관 옐런이 바이든의 1.9조 달러 부양책을 지지하는 발언이 바이든 부양책 시행이 임박했다는 점을 시사한 바가 아직 시장에 유효한 이슈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LME 전기동 3개월물은 톤당 $8,000불을 돌파한 후 상승세를 유지하며 전고점인 $8,200선을 근접하고 있다. 최근 한 달여간 저항선으로 작용하던 $8,000선을 돌파한 후 전고점까지 경신한다면 중장기적으로 상승 여지가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가격이 $8,200에 근접하게 되면 이를 매도 타이밍으로 인식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게 돼 단기적으로 횡보 혹은 조정받을 수 있다.

부양책 기대감에 달러는 연일 하락했다. 지난 주 강세를 보이던 달러가 약세전환한 점은 금속시장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달러가 하락하면 달러 외 통화를 사용하는 투자자들에게 원자재 품목들의 상대적 가격 메리트를 주기 때문이다.

UBS는 인플레이션이 임박했다며 현금을 줄이고 금융자산을 늘리라고 조언했다. 실제로 CPI 등 발표되는 데이터를 보아도 가파르지 않은 인플레이션이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유동성이 현재와 같이 많이 풀려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실물경기가 반등한다면 단기적으로 가파른 인플레이션이 도래할 수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각국 정부들의 축소정책으로 인플레이션의 기울기가 완만해질 것으로 보인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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