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면서 1,051원 대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금리 하락 영향으로 106엔 후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11시 17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51.82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34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제자리걸음을 보이고 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6.75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과 동일한 수치를 나타냈다.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