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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더블유, 현대·기아, 포드, 에프씨에이 '리콜' 23만8천914대
이종수 기자|jslee050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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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더블유, 현대·기아, 포드, 에프씨에이 '리콜' 23만8천914대

기사입력 2021-04-01 18: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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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더블유, 현대·기아, 포드, 에프씨에이 '리콜' 23만8천914대

[산업일보]
비엠더블유코리아㈜,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에프씨에이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39개 차종 23만8천914대를 대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갔다.

국토교통부는 우선,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BMW 520d 등 31차종 22만1천172대는 2017년 이후 개선된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쿨러) 일부 제품에서 균열 사례가 확인돼 선제적 화재 예방을 위해 추가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지금까지 EGR 쿨러를 교체하지 않은 차량 등 냉각수 누수 위험도가 높은 차량 10만7천731대는 EGR 쿨러를 교체하고, 최근 생산된 EGR 쿨러를 장착한 차량 11만3천441대는 점검해 필요시 교체한다.

해당 차량은 EGR 생산일 등을 감안해 5일부터 단계적으로 비엠더블유코리아㈜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부품 교체 또는 점검 후 교체)를 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G80 등 4개 차종 2천473대는 고압연료파이프 연결부의 제조불량으로 인해 연료 누유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 ▲G70 1만2천119대는 전자제어 유압장치(HECU) 내부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G80 등 4개 차종은 지난 3월 29일부터, G70은 3월 31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 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 개선퓨즈 장착)를 진행하고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 판매한 토러스, 익스플로러 2개 차종 2천790대는 앞바퀴에 동력을 전달하는 축을 잡아주는 고정장치(Bracket)가 강성 부족으로 인해 파손 및 주행 시 사고를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차량은 2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에프씨에이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300C 360대는 크랭크샤프트 톤 휠 제조불량으로 엔진 회전수 정보가 정확히 전달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돼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부동산부 이종수 기자입니다. 지식산업센터, 공구유통상가, 공장, 토지 등 산업 부동산 분야의 알토란 같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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