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열교환, 원심분리 및 유체 이송 관련 제품 공급업체인 알파라발이 덴마크 소재 Test & Training Center에서 폐기물로 만든 바이오 연료 및 메탄올 등 두 가지 새로운 해양 연료에 대한 테스트를 시작한다.
국제 해사기구(IMO)는 2050년까지 선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운산업은 탈탄소화라는 장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연료와 기술 전환을 할 필요가 있다.
선박의 수명은 일반적으로 20년 혹은 그 이상이다. 2050년까지 50% 탄소배출 감소라는 목표를 이루려면, 배출가스 제로 선박(zero-emission vessels)이 2030년까지 글로벌 선단에 투입되는 것이 시작돼야 한다.
알파라발의 Test & Training Center는 2,800㎡의 면적에 이미 연료유와 가스연료에 대한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바이오 연료와 메탄올 연료 시험을 위한 설비 준비를 모두 마쳤다.
알파라발 Marine Division President인 Sameer Karla는 ‘무탄소 운송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는 다양한 연료 선택이 가능하지만, 이 연료가 장비 솔루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지식은 제한적이다. 우리는 테스트를 통해 이러한 지식 기반을 확장시키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고객이 어떠한 종류의 연료를 선택하더라도 기후변화와 관련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실현 가능한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