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6일 비철금속 시장은 Copper가 칠레의 공급 우려 및 재고 감소, 달러 약세 영향으로 10년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품목이 상승 마감했다.
주요국 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정례회의 및 기업실적 대규모 발표 등의 이벤트들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신중한 모습을 보이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만, 전반적으로 경기 회복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점쳐지마 낙관적인 분위기가 좀 더 부각되는 측면이 컸다. 달러는 이날 하락하며 원자재 품목들의 가격 하단을 지지했다.
비철금속 시장에서 주요 품목들은 공급 우려 및 재고 감소 예상, 달러 하락으로 인해 상승압력을 크게 받았다. 상해 구리 가격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갱신, LME 전기동도 한 때 $9765 까지 상승세를 확대하기도 하는 등 구리의 고공행진은 지속됐다.
전기동은 칠레 광업 노조에서 연금 저축액 조기 삭감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파업 위기가 커졌던 점도 상승재료로 사용됐다. 최근 몇 주 사이에 LME 재고가 10% 이상 감소한 것도 수급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라는 시각이다.
Cancelled Warrant가 전체 재고의 53%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 향후 재고 감소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으로 이끌고 있다. 현재 오름세의 가장 핵심은 중국에서 올 여름 건설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 부분이다.
다음주 투자자들은 중국 기업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한 서베이를 대기하며 2분기 수요 확대에 대한 단서를 찾을 것으로 보도됐다.
27일 역시 주요 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수급에 대한 부분이 시장을 움직이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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