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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용 천연가스, 연내 공급비 단일화 한다

5월 1일부터 발전용의 계절별 차등요금을 단일요금으로 변경

발전용 천연가스, 연내 공급비 단일화 한다


[산업일보]
지난해부터 도시가스를 민수용/산업용/도시가스발전용 3가지 대분류로 구분하고 있다. 원료비 조정은 민수용의 경우 2개월, 나머지 용도는 1개월 주기로 적용한다. 민수용은 꾸준히 동결돼 왔고 나머지 용도는 발전용과 마찬가지로 매월 조정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의 ‘발전용 천연가스 공급비 연간 단일화’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5월 기준 민수용에서 도매요금 기준 5.5% 인상 요인이 있었지만 물가, 미수금 규모 등을 고려해 동결됐다.

다른 용도는 5.4~11.3% 범위로 인하됐다. 총괄원가 증가로 공급비는 평균 17.9% 인상됐다. 열병합의 경우 발전용 요금 공급비와 동일한 방식으로 연간 단일화되는 변화가 있었다.

2021년 한국가스공사의 요금기저는 21조5천4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4천466억 원 감소했다. 2021년 목표판매량이 2019년 대비 76만 톤 줄어들었고 예산상 유가도 낮은 수치로 적용돼 운전 자본이 감소한 영향이다.

적정투자보수율은 4.04%로 전년대비 0.1%p 상승했다. 국고채 5년물 금리와 타인자본비용은 하락했음에도 자본구성비율이 개선되고 베타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요금기저 감소에도 세후투자보수율 상승으로 적정 투자보수는 전년대비 소폭 증가한 8천709억 원으로 산정됐다. 이번 겨울 한파로 판매량이 증가했고 실제 유가가 예산상 유가보다 높기 때문에 정산분이 4분기 실적에 반영될 여지가 있다.

하나금융투자 유재선 연구원은 “2021년 발전용 천연가스의 도매공급비용은 1,761.7원/GJ로 전년대비 39.2% 증가했다. 과거에는 계절별로 성수기에 높고 비수기에 낮은 공급비용을 적용했지만 이제 연간 동일한 금액으로 변경됐다”며 “이에 따라 분기별로 공급비용 회수금액 규모 변동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실제 판매물량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현재 추정되는 금액은 1분기 -2천868억 원, 2분기 1천335억 원, 3분기 1천656억 원, 4분기 -123억 원으로 연간 합계로는 변화가 없다”고 덧붙였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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