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17일 비철금속 시장은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달러가 하락한 점은 비철금속 가격이 더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를 가진 헷저들에게 통화 가치상 상대적 저가매수 타이밍을 제공했고, 이는 이미 상승 모멘텀을 가진 비철금속 시장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4월 초를 기점으로 상승하기 시작한 금가격은 17일도 상승했다. 이는 인플레이션 선행지수로 여겨지는 구리의 가격이 1만 불을 넘어서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현실화돼가는 현재의 시점에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을 헤지하고자 하는 수요가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인플레이션 우려는 원유, 전기동, 금 등 품목들에는 해당 품목들로 해금 인플레이션을 헤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증권 시장에는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풀었던 유동성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크게 일어날 경우 각 국가들의 통화량 조절 기관들이 기준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유동성 축소로 인해 증시에는 하방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현재 전기동의 가격이 1만 불을 넘어선 이후 계속해서 1만 불 선에서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이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현실화돼 가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