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1,036원 대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10년물 금리 하락에 따라 108엔 후반대로 하락했다.
오후 1시 25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36.21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3.02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8.81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38% 하락했다.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원-엔화 환율, 3원 이상 하락하면서 1,036원 대 초반 기록…달러-엔화 환율은 미국 10년물 금리 급락에 108엔 후반대로 뒷걸음질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