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1일 비철금속 시장은 전일 급락한 알루미늄, 그리고 아연을 제외하고 하락세를 보였다.
전기동 가격은 달러 상승과 중국 내각의 원자재 가격 조절 계획 이슈, 그리고 LME 전기동 재고 확대에 톤당 10,000불을 지켜내지 못했다. 달러가 상승함에 따라 LBMA 금현물은 소폭이나 하락세를 보였다.
21일 원유는 2%가 넘는 상승폭을 보였으나 여타 원자재 상품들 전체에 영향을 줄만큼 스필오버 효과는 보이지 못했다.
비철금속 가격을 움직인 주요 이슈는 중국 내각의 원자재 가격 조절 계획으로 분석된다. 중국 내각은 원자재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했다며 이를 그대로 두면 가격부담이 소비자들에게 전가될 것이기 때문에 원자재 가격을 정책적으로 낮추겠다는 계획을 최근 발표했다.
석탄의 경우 공급량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가격을 낮추겠다는 계획을 전했으나 여타 품목들에 대해서는 자세한 계획이 전달된 바 없는 상황이다. 디테일이 부족한 계획이나, 중국이 원자재 가격을 전반적으로 낮추겠다는 이 계획은 비철금속 시장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비철금속 상해재고는 금주 전반적으로 축소한 데이터를 보였으나 LME 전기동 재고는 21일 9,375톤 확대됐다. 이러한 재고 확대와 중국 내각의 원자재 가격 조절 계획으로 전기동 가격은 칠레 파업 이슈에 불구 톤당 10,000불 선을 지키지 못했다.
한편, 경기 회복의 지표로 삼을 수 있는 유로존/미국의 5월 PMI가 예상치를 상회한 점은 미국장에 들어선 비철금속 시장의 하락폭을 제한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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