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낙폭을 키워가면서 1,012원 대 유지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구매관리지수 상승에 109엔 중반대로 하락했다.
오전 11시 36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11.63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73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9.46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보다 0.07% 하락했다. 미국의 구매관리지수가 12개월 연속 상승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