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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6일] 유럽 증시 기업 실적 호조로 강세(LME Daily Report)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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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6일] 유럽 증시 기업 실적 호조로 강세(LME Daily Report)

기사입력 2021-08-09 07: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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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6일] 유럽 증시 기업 실적 호조로 강세(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6일 비철금속 시장은 7월 미국의 비농업 고용자 변동이 전문가들의 예상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발표되면서 연준의 테이퍼링 가능성이 높아지며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고 이에 가격이 저항을 받았다.

지난 달 비 농업 고용은 델타 변이 확산에도 불구하고 크게 증가했다. 이는 주 초 발표된 ADP 취업자 수가 예상 대비 크게 감소한 것과는 반대로 나타나 시장에 충격을 안겨줬다. 5월과 6월 고용 역시 기존 발표치 대비 증가한 것으로 수정 발표되며 전일 실업자 수 감소와 더불어 고용 지표가 안정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로 인해 연준에서 테이퍼링과 나아가 금리 인상에 대한 좀 더 매파적인 주장이 강해질 것이라는 예상에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국채 수익률은 상승했다.

비철금속 역시 지표 발표 후 다른 위험 자산과 함께 약세 전환됐다. 다만, 전문가들은 다소 조심스럽다는 반응이다.

스파고의 이코노미스트인 샘 불러드는 3분기 초에 노동집약적 서비스업 고용이 이어진 것이 고용 증가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계절적인 요인으로 일자리가 증가했을 수 있다며 향후 추세가 이어질 지에 대한 의구심을 드러냈다.

아메리벳 증권의 금리 책임자인 그레고리 파라넬로는 긍정적인 고용 지표는 환영할 만 하지만 이 것이 통화정책에 어떤 영향을 줄 지는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델타 변이 확산이 7월 지표에 영향을 주지 않았을 가능성도 경고했다.

이번 주는 주요 국가의 물가 지수 발표에 관심을 기울이며 코로나19의 확산세도 살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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