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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美 생산자물가 예상치 상회로 인한 달러 강세... 1,160원대 초중반 중심 등락 예상
도수화 기자|95dosuhwa@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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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美 생산자물가 예상치 상회로 인한 달러 강세... 1,160원대 초중반 중심 등락 예상

기사입력 2021-08-13 11: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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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미국의 생산자물가 서프라이즈로 인해 공급측 비용 상승 압력이 확대되자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와 달러화가 동반 상승하고 외국인 증시자금 이탈 연장이 예상되면서 13일 환율은 상승이 예상된다.

7월 생산자물가(PPI)는 전년대비 7.8% 상승해 예상(7.2%)을 상회했고, 미국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1만2천 명 감소하면서 고용지표가 개선세를 이어갔다. 이에 조기 테이퍼링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달러 인덱스는 93선 부근으로 상승했으며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1.36%까지 상승했다.

달러화 강세 분위기를 고려하더라도 주요 통화 대비 원화가 약세를 보이는 이유는 외국인의 대규모 주식 투매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지난 이틀간 3조5천억 원 상당의 주식을 대량 순매도했다.

다만, 수출업체 이월 네고, 중공업 수주 등 상단대기 물량 경계는 환율 상승폭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한국무역보험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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