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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평균가동률↑전력판매량 3.8%↑
김예리 기자|yrki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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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평균가동률↑전력판매량 3.8%↑

기사입력 2021-08-13 17: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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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한국전력의 상반기 영업손실은 1천932억 원으로 늘었다.

전기판매수익은 판매량이 증가(3.8%)했으나, 판매단가 하락으로 전년동기 대비 2천765억 원 증가(1.0%) 했다.

한국전력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조 136억 원 감소한 △1천932억 원을 시현했다. 이는 전력판매량 증가 등으로 매출액은 4천285억 원이 늘었다. 연료비 및 구입전력비 증가 등으로 영업비용이 1조 4천421억 원이 올랐다.

제조업 평균가동률 증가 등으로 전력판매량이 3.8% 많아졌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이 장기화히먄사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연료비 조정요금 적용(△3원/kWh)으로 전기판매수익은 1.0%(2천765억 원) 상승에 그쳤다.

자회사 연료비는 2천725억 원, 민간 발전사 전력구입비는 1조 143억 원 증가했는데, 이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석탄발전 상한제약 시행, 전력수요 증가 등으로 LNG 발전량이 늘면서 RPS 의무이행 비율이 상향(7→9%)된 데 따른 결과다.

향후, 연료가격 상승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전과 전력그룹사는 고강도 경영효율화를 통해 단위당 전력공급 비용을 매년 3% 이내로 억제하기로 했다.

한전은 해외 신재생사업 확대, 에너지신사업 모델 개발, AI 및 전력빅데이터 기반 전력산업 밸류체인과 생태계 전반의 지능화, 최적 송배전시스템 구축 및 운영, 탄소중립 핵심기술 개발 등 신규수익 창출 및 이익개선 노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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