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소폭의 하락세를 보이면서 1,072원 대까지 내려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도 미국의 GDP성장률 전망치가 낮아졌으나 약간의 하락폭만 기록할 뿐 큰 변동은 없다.
오전 11시 37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72.85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52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소폭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9.76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01% 하락했다. 골드만삭스가 미국의 3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에 비해 3.5% 낮췄으나 큰 영향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