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1,060원 대에서 큰 폭의 움직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외환시장의 신중론이 확산되면서 109엔 후반대를 기록 중이다.
오전 11시 38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60.63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04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소폭 상승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9.86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03% 상승했다. 미국 외환시장에 전반적으로 퍼진 ‘신중론’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