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韓, 디스플레이 산업 성장 둔화···정부·산·학·연 연계 촉구
문근영 기자|mgy0907@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韓, 디스플레이 산업 성장 둔화···정부·산·학·연 연계 촉구

디스플레이 분야별 차이 나타나···LCD ‘울고’ OLED ‘웃고’

기사입력 2021-09-02 11:10:24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韓, 디스플레이 산업 성장 둔화···정부·산·학·연 연계 촉구


[산업일보]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수출이 감소하고 중국의 성장이 두드러지면서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축소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국회예산정책처가 최근 발표한 ‘NABO 경제·산업동향&이슈 (제20호), 디스플레이 산업의 수출 변동요인 및 경제적 효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산업의 총수출은 265.1억 달러를 달성한 2017년 이후 연평균 13.7% 하락하며 지난해 170.2억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최근 중국의 디스플레이 산업이 성장하면서 글로벌 시장점유율에서 중국과의 격차가 감소하고 있다. 2017년 우리나라와 중국의 글로벌 시장점유율 격차는 23.4%p였으나, 지난해는 3%p까지 줄어들며 역전의 위기를 맞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보고서는 디스플레이 분야별로 그 차이가 뚜렷하다고 분석했다. LCD 수출의 경우 2014년 이후 연평균 20.6%씩 감소해 지난해에는 61.2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18년부터는 중국과 대만에 시장점유율 1, 2위 자리를 내주며 하락하는 추세도 이어가고 있다.

반면, OLED 수출은 지난해 109억 달러로 전년 대비 6.4% 증가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2010년부터는 연평균 14.9%의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1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보고서는 디스플레이 산업은 전방연쇄효과가 큰 수출 산업으로 수출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정부 및 산학연의 연계 강화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는 소재·부품·장비 대외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을 지원하고, 기업 등은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선점 등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산업2부 문근영 기자입니다. 인공지능, 로봇, 환경 등 산업 분야의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