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슝크는 2일 산업용 경량 로봇을 보다 쉽고 빠르게 작업할 수 있는 Plug & Work(이하 플러그 앤 워크)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핑 시스템 전문 업체인 슝크는 유니버설 로봇, 두산 로보틱스 및 테크만 로봇을 위한 바로 연결 가능한(ready-to-connect) 포트폴리오 외에도 플러그 앤 워크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오므론 및 화낙 경량 로봇에도 연동성을 갖춘 표준 부품을 추가했다. 이 솔루션을 통해 짧은 시간 내 다양한 자동화 시나리오를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봇은 경량화 외에도 간편한 사용성과 프로그래밍때문에 활용도가 크다. 기계 로딩/언로딩 또는 조립과 같은 반복 작업을 신속하고 비용 측면에서도 효율적으로 자동화하는 데 이용이 가능하다.
슝크 측은 중소기업에서도 생산 및 물류 작업에 자동화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면서 사용자가 새로운 로봇을 최대한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조업체의 코봇 및 경량 로봇을 위한 포괄적인 올인원(all-in-one)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리핑 시스템 및 클램핑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슝크는 유니버설 로봇을 위한 바로 연결 가능한(ready-to-connect) 포트폴리오 외에도 지난해 말부터 두산로보틱스 및 테크만 로봇의 경량 로봇을 위한 간단한 장비도 제공하고 있다.
더 많은 제조업체와의 플러그 앤 워크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오므론 및 화낙 로봇용 구성품이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편입하고, 자유롭게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전체 스트로크가 80mm인 EGH 범용 그리퍼 및 이 두 제조업체를 위한 Co-act EGP-C 협업용 소형 부품 그리퍼를 제공하기로 했다.